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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phorism about photos  (寫眞에 대한 나의 思惟)

 


1. "사진은 자신의 표현이다."
사진가는 보고 느낀 것을 마음속의 이미지(心像)로 표현한다.
그 이미지는 작가의 사상과 느낌의 결과물이다.

 

2. 사람들 마다 사진에 대한 시각과 정의가 다 다르다.
각자의 학습과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빚어지는 창작물에 많은 차이가 나지만
그 창작물의 감상자에게는 누구의 작품인가 하는 부분은 의미가 없다.

 

3. 사진의 창작성이나 작품성은 전적으로 작가의 몫이지만 평가는 감상자의 몫이다.

 

4. 작가가 남들에게 보여주고자 작품 활동을 하게 된다면 스스로 자신의 창의적 능력을 포기 하는 것이다.

 

5. 자신이 상상하는 이미지가  프레임속으로 들어올때 까지 기다려라.
다양한 경험은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줄것이다.

 

6. 빛은 사진에 있어서 절대적인 요소임은 분명하다. 그 빛을 만들어 내거나 과감히 버려버림으로써
작가는 비로소 자신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이다.
플라톤의 동굴우화에서 처럼 자신이 서 있는 곳에서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즉, 그 빛을 자신이 원하는 빛으로 잘 다듬어야 한다.

-2007. 1. 4.

 

7. 그냥 쉽게 담은 이미지와 오랜시간 고민하며 담은 이미지의 가치의 차이는 없다.

8. 작은 것을 크게, 큰 것을 작게, 빠른 것을 느리게, 느린 것을 빠르게 표현 하거나
작은 것을 더 작게, 큰것을 더 크게, 빠른 것을 더 빠르게, 느린 것을 더 느리게 표현을 하는
것은 작가가 매 순간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
              
- 2007. 01. 07.

 

9. 사진을 시각적으로만 접근하는 것은 작품의 생명을 단축시키는 것이다.
사진속에서 오감을 느낄 수 있다면 그 작품은 분명 살아있는 것이다.

 

10. 주제란 무엇인가?
작가에게는 작가의 이야기이다, 감상자에게는 감상자의 상상력이다.
IDEA와 Matter가 공존하여 상상과 인식의 경계선에 놓여있는 이미지가 주제가 강한 사진이다.

 

11. 작가의 부재
사진을 잘 찍는 사람은 많다.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작가라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믈다.
이유는 철학적 지식과 사고를 기반으로 철저한 자기 암시의 냉철한 사진 작업을 하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작품사진과 일반사진의 차이는 그 이미지 속에 들어 있는 작가의
철학과 이야기의 존재여부에 달려있는 것이다.

-2007. 02. 10.

 

12. 작가의 창의적 능력은 작가의 지식과 경험에 비례한다.
생각은 창의력의 원천이다.

-2007. 02. 15.

 

13. 사진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나는 망설이지 않고 이렇게
이야기 할 것이다.
"많이 보고 많이 촬영해라"라는 말은 썩 권하고 싶지 않다. 보는 것 만큼 다양한 책을 읽어라.
즉, 철학, 미술, 음악, 사회, 과학, 문학등등의 책들을 읽어라. 다 작품을 위한 든든한 초석이
되는 것이다. 작품은 기술자에게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고뇌하는 사상가에게서 만들어
지는 것이다.

-2007. 2. 23.

 

14. 사진은 담고자 하는 열망이 일어날때 담아라. 열망이 없으면 감성도 없다.

-2007. 3. 12.

 

15. 딜레마에 빠졌을때 조급해 하거나 자학하지 말라. 스스로를 생각하게 하며 잠시 쉬어가게
하는 휴식의 시간이라 생각하여라. 그저 편하게 Snap 사진과 여유로움을 즐겨라. 그리고 느낌이
올때 작품을 시작 하여라.
딜레마에 빠져 있을때 억지로 벗어나기 위해 집착하면 할 수록 더욱 더 인위적인 사진들만 얻게 된다.
스스로 시간을 소진해 버리는 결과만 낳는다.

-2007. 3. 20.

 

16. 사진은 작가와 촬영 대상과의 소통이다.

 

17. 사진에 있어서 Reality와 Realism은 작가의 몫이다.

-2007. 4. 7.

 

18. 작가는 자신의 프레임이 100원짜리 동전보다도 작을 수도 있고 극장의 스크린보다 더 넓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그 안에 무엇을 넣을 것인가를 늘 고민해야 한다.
과감히 버리고 / 과감히 넣어야  한다. 

-2007. 4. 23.

 

19. 따뜻한 사진과 차가운 사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작가의 양심과 피사체의 인품에 의해 결정된다.
따뜻한 사람의 작품에는 사람 냄새가 나며 정이 묻어있다. 

-2007. 5. 25.

 

20. 여백이 많은 사진이 더 시끄럽고 복잡한 사진이다.

-2007. 5. 30.

 

21. 사진의  慧眼이 열리면 여유로워지고 욕심이 없어지며, 스스로 겸손해지고 자신을 낮추게 된다.
자신만의 독백을 즐기며 그 속에서 悠悠하게 된다.

-2007. 6. 15.

 

22. "사진은 진실보다 표현의 예술인 것이다"라고 사진의 비평에 있어서 사진의 Reality와 Realism
보다는 사진의 해석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경우 결과만이 지배할 뿐 과정과 진실은 왜곡 될 수 있다.

-2007. 7. 21.

 

23. 프레임을 과감하게 구성하고 가득 채워라. 꼭 필요한 것으로만 꽉 채워라.

 

24. 인물사진(Potrait)은 주제가 사람이다. 즉, 피사체인 사람의 인격과 감성을 표현하는 것이다.

-2007. 9. 18.

 

25. 작품의 제목은 작가의 주제 일 뿐이다. 작가 노트는 작품을 구상하고 작업하는 과정 및 결과물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적은 것 일 뿐이다.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들에게 작가의 주제와 해석을 강요 해서는 안된다.
이미지 스스로가 이야기 하도록 내버려 두어야 한다. 즉, 감상은 감상자의 몫이다.
작가노트는 비평가들을 위한 작가의 변명 또는 립서비스 일 수도 있다.

-2007. 9. 27.

 

26. 빛은 방향과 밝기 그리고 색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빛을 기다리고 만들어라.

-2008. 2. 9.

 

27. 눈을 맑게하라. 그리고 머리속을 비워라. 자연스럽게 동화되어라. 눈에 비쳐지는 수많은 사물들
중에 꼭 필요한 것들이 나의 머리 속으로 들어와 각각의 자리에 위치하게 되는 순간 셧터를 눌러라.
셧터막이 열러 있는 순간의 정적과 긴장감을 즐겨라.

-2008. 2. 15.

 

28. 기록되지 않은 것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즉, 사진은 기록이며 존재 가치가 있는 것이다.
가치의 척도는 작가의 철학적 깊이에 비례한다.

-2008. 5. 8.

 

29. 사진속에 빛이 갇혀 있으면 그 사진은  의미가 없다.
빛은 물 흐르듯 흘러 내리거나 바람이 불듯 흔들려야 하며 숨죽이듯 가슴을 조여야 한다.
빛이 움직이는 사진은 생명이 있다.
 
새벽의 빛은 맑고 순수하며 부드럽다.
아침의 빛은 청명하며 명랑하다.
한 낮의 빛은 강렬하며 정열적이다.
그림자가 길게 늘어지는 오후의 빛은 중년의 무게와 삶의 깊이를 느끼게 하며
붉게 물들며 스러지는 빛은 쓸쓸하며 탁하고 여운이 길다.
즉, 빛도 한 사람의 인생과 같이 생로병사, 희로애락이 있다.
이러한 빛의 느낌을 사진에 표현하는 것이 빛을 아는 것이다.

- 2008. 9. 21.

 

30. 매너리즘에 대하여
사진을 하는 사람으로서 자주 듣는 이야기중 하나는 매너리즘이다.
"스스로 발전이 없고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다며 어떻게 벗어 날 수 있을까?" 하는 이야기이다.
매너리즘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결코 매너리즘에 빠져 있지 않다.
많이 고민 하고 공부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사진 영역이 조금씩 확대되고 깊어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항상 같은 사진을 담고 있는 듯 하지만 고민하고 노력한 만큼 사진은 발전하기에
과거를 돌이켜 보면 지금 내가 이야기 하는 매너리즘의 농도와 과거의 농도는 그 차원이 분명 다르다.

- 2008. 10. 24.

 

31. 사진은 자유로워야 한다.

 

32. 물이 고여 있으면 그 물은 마르고 썩는다는 사실처럼 사진도 쨔여진 틀속에만 넣을려고 하면 안된다.

- 2008. 11. 30.

 

33. 비평은 냉철하게 하여라. 그리고 나의 사진도 혹독하게 평가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라.

 

34. 사진속에 감추어진 공간까지 엄격하여라. 작은 점 하나 까지 무의미 한것은 없다.

 

35. 호흡이 긴 사진은 자연스러운 사진이다. 가공 할 수록 가식적이고 차가워진다.

- 2008. 12. 15.

 

36.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모두 다 사진속에 담지를 말라. 이야기를 다 해버리면 더 할 이야기가 없다.
단, 한가지만은 남겨두는 여유가 필요하다.

- 2008. 12. 20.

 

37. 스스로를 더 낮추어라. 그리고 더 버려라. 비워야 채워 넣을 것들이 많다. 세상에는 배울게
많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사진을 버릴 줄 아는 사람이 사진을 아는 사람이다.

 

38. 내가 다른 사람의 사진을 비평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내 사진에 대한 반성을 위한 것이다.

 

39. 촬영대상을 잘 찿아내는 사람은 드믈다. 그리고 그 대상을 적절히 표현해 내는 사람은 더욱 더 드믈다.

- 2009. 01. 19.

 

40. 색을 뺄줄 아는 것은 곧 색의 깊이를 알고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싫은 색을 감추기 위해 흑백을 선택하였다면 그것은 곧 치장이며 도피인것이다.

- 2009. 02. 10.

 

41. 감동을 주는 사진에는 분명 감동을 주는 이유가 있다.

- 2009. 02. 15

 

42. 카메라의 눈은 ( The eye of camera ) 사람의 눈에 비해 더 주관적이다.

- 2009. 03.10

 

43. 상상하라. 상상이 현실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기다려라.
그려면 그 상상이 꼭 한번은 프레임속으로 들어 올 것이다.

- 2009. 03. 17.

 

44. 작가는 작품으로 말해야 한다.
유창한 언변과 글로 자신의 부족한 사진을 포장하거나 가릴려고 해서는 안된다.

- 2009. 05. 08

 

45. 사진은 보이는 것을 그대로 담아내는 것이 아니다. 작가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담아내는 것이다.

 

46. 이미지사진은 메시지가 있는 심상적 사진이다.
-  직관적이여야 한다. 즉, 주제가 명확하게 표현되어야 한다
-  추상적이여야 한다. 즉, 사유가 내제된 상상(abstraction)이 표현되어야 한다.
-  감성적이여야 한다. 즉, 은유적 감성이 있어 경직될 수 있는 이미지를 유연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 2009. 06.10

 

47. 사진을 쉽게 배우고 쉽게 촬영하고 쉽게 생각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사진도 쉽게 생각한다.

 - 2009. 09. 01.
 

 

48. 사진가가 갖추어야 할 3가지 Factor는 다음과 같다.

 첫째는 따뜻한 가슴이며 둘째는 생각이고 마지막 셋째는 자신만의 표현이다.

 상기 3가지 Factor는 사진가의 사진적 능력의 척도로 보아도 될 것이다.
 

- 2009. 09. 04.

 

49. 모든 사진가는 자신이 다른 사진가에 비해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 2009. 09. 22.

 

50. 사진의 근본은 straight photo 이다.

 - 2010. 2. 6.

 

51. 사진은 뺄 것을 다 빼고난 후에 꼭 필요한 것을 넣어서 담아내는 작업이다.

 - 2010. 6. 17.

 

52. 사진은 시간의 압축이다.

- 2010. 9. 10.

 

53. 빛을 다룬다는 것은 빛의 양과 질을 다룬다는 것이다.

 - 2011. 8. 7.

 

54. 사진속의 모든 Dot는 언어이다.

-2012. 4. 11.

 

55. 기술적으로 뛰어난 사진가 보다는 좋은 사진을 담는 사진가가 되어야 한다.

-2012. 11. 18.

 

56. 깊게 보고 집중해서 들어라.  깊게 볼 수록 더 집중해서 들을 수록 더 느낄수 있다.

    사진 속에 나에 이야기를 하기 이전에 보아주고 들어주는 지혜가 필요하다.

-2013. 9. 12.

 


개인적으로 사진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을 틈틈이 적은 글입니다.
이 글을 허락없이 다른 곳으로 옮기지 말아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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